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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수선충당금 아파트아이 앱으로 즉시 조회 확인하는 방법

by Info-Specialist 2025. 3. 21.

예전에 진짜 관리비 고지서 들춰보면서, ‘도대체 이건 뭐지?’ 싶은 항목들 많았잖아요.


그중에서도 유독 눈에 띄는 게 바로 장기수선충당금이라는 생소한 단어인데요,


매달 꼬박꼬박 빠져나가는데 도대체 어디에 쓰이는지도 모르겠고... 막상 확인하려면 관리사무소 가야 하고... 좀 번거로웠던 거 사실이죠!

 

근데 요즘은요, 그냥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끝나요.


저도 얼마 전에 진짜 궁금해서 뒤적이다가 우연히 알게 된 방법인데, 한 번 해보니까 너무 쉬워서 공유 안 하면 손해일 것 같더라구요!

장기수선충당금 조회

 

오늘 알려드릴 방법은 아이폰이든 갤럭시든 상관없이, ‘아파트아이’ 앱 하나만 있으면 1분 컷이에요!


진짜 아무것도 몰라도 따라만 하면 됩니다.


앱 설치부터 내역 확인, 계산까지 완전 초간단이라서 한 번 해보시면, 다음부터는 고지서 안 봐도 다 알 수 있어요.

1. 장기수선충당금, 이게 도대체 뭐예요?

이름만 들으면 뭔가 엄청 어려운 돈 같잖아요? 저도 예전에 처음 들었을 때는 보험인가 싶었어요. 근데 알고 보니 간단하더라구요. 우리가 사는 아파트가 시간이 지나면 여기저기 고장도 나고 낡아지잖아요?

 

그때 대형 수리나 교체 같은 큰 공사를 할 때 쓰는 공용 적립금이에요. 쉽게 말하면, 엘리베이터 바꾸는 돈, 지하주차장 고치는 돈, 벽에 물 샐 때 방수 공사하는 돈 그런 거죠. 이런 큰돈을 갑자기 내면 부담스러우니까, 매달 조금씩 모아두는 거예요. 말하자면 우리 집 건강보험 같은 느낌이에요!

2. 이 돈, 누가 내는 거죠?

보통은 아파트 소유자가 내요. 근데 요즘엔 세입자분들도 계약서에 따라 내는 경우가 꽤 있어요. 저도 전세로 살고 있는데, 관리비 항목 보니까 장기수선충당금이 포함돼 있더라구요.

 

이게 아파트 면적에 따라 다르게 책정되니까, 옆집이랑 금액이 다른 경우도 있어요. 전용면적 곱하기 평당 금액으로 계산된다고 하니, 84㎡ 사는 분들은 대충 4~5만 원쯤 나간다고 보면 돼요. 중요한 건 내가 실제로 이걸 내고 있는지, 얼마를 내고 있는지를 알고 있어야 한다는 거예요!

3. 종이 고지서? 그거 누가 요즘 보나요?

예전엔 정말 매달 오는 관리비 고지서 한 줄 한 줄 쳐다보면서, '장기수선충당금'이 뭔지 찾아봤던 기억이 나요. 근데 요즘엔 종이 고지서 잘 안 보게 되잖아요.

 

문자로 고지서 링크만 오고, 클릭해서 후루룩 넘겨보면 끝인데, 정작 내가 뭘 얼마나 내고 있는지는 잘 모르고 지나치기 쉬워요. 그래서 제대로 확인하려면 관리사무소 전화해서 물어보거나 직접 가야 했는데요.

 

솔직히 귀찮기도 하고 눈치 보이기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알아낸 게 바로 ‘아파트아이’ 앱이에요.

4. ‘아파트아이’ 앱, 설치만 해도 절반은 성공!

아이폰이든 갤럭시든, 그냥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서 ‘아파트아이’ 검색하면 바로 나와요. 설치하고 나면 회원가입 또는 간편 로그인, 공동인증서 로그인 같은 선택지가 나오는데, 저는 카카오로 로그인했어요.

 

그다음엔 내가 사는 아파트를 등록해야 하는데, 아파트 이름만 치면 금방 나오더라구요. 세대 인증은 주민번호 뒷자리나 고지서 정보로 할 수 있고요. 생각보다 복잡하지 않아서 금방 끝났어요. 설치만 해도 반은 한 거나 다름없어요!

5. 장충금 계산기, 이게 신세계더라구요!

앱 메인화면 오른쪽 위에 줄 세 개 메뉴가 있는데, 거기서 ‘장충금 계산기’를 눌러보세요. 약관 동의하고, 내가 월세인지 전세인지 체크하고, 계약기간만 입력하면 바로 나와요.

 

진짜 깜짝 놀랐어요. 한 번 클릭했을 뿐인데 내가 지금까지 얼마나 냈는지, 그게 적절한 금액인지까지 쫙 정리돼서 나오는 거예요.

 

굳이 관리사무소 안 가도 되고, 고지서 들춰볼 필요도 없으니까 완전 꿀이죠! 예전에 알았으면 진작에 써봤을 텐데, 괜히 어렵게 생각했더라구요.

 

아파트아이 앱으로 장기수선충당금 조회 하는 방법을 하나하나 절차를 보고 싶으시다면 아래를 확인해보시고 그대로 따라하시면 되요!

6. 내역 비교까지 가능하다고요?

앱에서는 과거 납부한 내역도 조회할 수 있어요. 저는 이 기능이 진짜 좋더라구요. 매달 비슷하게 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어떤 달은 갑자기 확 늘어난 것도 있더라구요.

 

이걸로 왜 관리비가 올랐는지도 확인할 수 있어서, 그냥 심리적으로도 좀 안심이 되더라구요. 돈이 어디로 어떻게 쓰이는지 알 수 있으니까요. 아예 엑셀처럼 보기 편하게 정리돼 있어서 진짜 신기했어요. 이건 써본 사람만 공감할 듯!

장기수선충당금, 이것도 궁금하지 않으세요?

Q. 내가 낸 장기수선충당금, 혹시 돌려받을 수 있나요?

이거 진짜 많이들 궁금해하시더라구요! 기본적으로 장기수선충당금은 아파트 소유자에게 귀속돼요. 그래서 집을 팔면 다음 소유자가 이어받는 구조죠. 그러니까 원칙적으로는 돌려받을 수 없어요. 다만, 세입자가 납부한 경우는 얘기가 달라요. 전·월세 계약서에 따라 집주인이 돌려줘야 할 수도 있으니, 계약 조건을 꼭 확인해 보세요!

Q. 장기수선충당금 너무 많이 내고 있는 거 아닌가요?

이건 면적당 금액으로 계산되기 때문에 아파트마다 다를 수 있어요. 하지만 같은 단지인데도 유독 많이 나간다면, 앱에서 과거 납부 내역을 비교해 보세요. 갑자기 금액이 확 늘었다면, 어디에 쓰였는지 관리사무소에 문의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만약 이상한 점이 발견되면 입주민 회의에서 의견을 내볼 수도 있겠죠?

매달 빠져나가는 관리비, 이제는 꼼꼼하게 체크하세요!

장기수선충당금이란 걸 알게 되고 나서부터, 저는 관리비를 훨씬 더 꼼꼼하게 보게 됐어요. 예전에는 그냥 ‘관리비=내야 하는 돈’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사실 알고 보면 우리가 낸 돈이 어떻게 쓰이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더라구요.

 

특히 이런 장기적인 적립금은 나중에 꼭 필요한 순간에 쓰이는 거라, 제대로 적립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게 중요해요!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1분 만에 해결할 수 있으니까, 번거롭게 관리사무소 안 가도 돼요. 저도 처음엔 '설마 이렇게 간단할까?' 했는데, 해보니까 완전 쉽더라구요. 괜히 모르고 지나치는 것보다, 한 번이라도 체크해보는 게 진짜 현명한 소비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