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복권 실수령액 수령방법 및 구매방법 인터넷으로도 가능!

아니 무슨 복권이 매달 700만 원을 20년 동안 준대요? 진짜라면 이건… 그냥 고정 월급이 생기는 거잖아요! 저도 처음엔 '에이 설마' 했는데, 알고 보니 이거… 생각보다 괜찮더라고요.

 

그래서 한참을 파보다가 결국 정리까지 해버렸어요. 이 글 하나면 연금복권 초보도 완전 마스터할 수 있을 거예요.

 

복권이라고 하면 대부분 로또를 떠올리시는데, 요즘은 연금복권720+를 모르면 섭섭하죠. 이름이 왜 720+냐면요, 매달 700만 원씩 20년! 게다가 1등에 당첨되면 세금 떼도 꽤 쏠쏠하대요.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고요, 요 복권 구조가 좀 특이해서 동일 번호 여러 장 사는 방식으로 1등+2등 동시 당첨도 노려볼 수 있대요!

 

오늘은 연금복권을 어디서 어떻게 사고, 추첨은 언제 하며, 당첨되면 진짜 얼마가 들어오는지, 실수령액은 어떻게 되는지까지. 완전히 다뤄보려고요.

 

뭔가 너무 궁금했는데 정보는 흩어져 있어서 한 군데 싹 정리해둔 글이 필요했거든요. 그래서 제가 직접 써봤습니다! 이 글만 보면, 일주일에 한 번쯤은 설레는 마음으로 목요일 저녁을 기다리게 되실지도 몰라요!

연금복권720+, 도대체 뭐길래 다들 난리야?

2020년 5월, 대한민국에 하나뿐인 ‘연금식 복권’이 등장했어요. 이름부터 특이한 이 연금복권720+는요, 당첨되면 매달 700만 원씩 무려 20년 동안 받을 수 있는 구조예요.

 

총액으로 보면 16억 8천만 원 정도 되는 건데, 한 번에 안 주고 나눠주니까 세금도 줄고, 실수령액은 훨씬 유리한 편이더라고요. 복권이라 하면 보통 한방!을 노리잖아요?

 

근데 이건 ‘한방 + 안정적 수입’이라는 매력적인 조합이라 생각보다 실속 있는 느낌이에요. 그래서 저도 이걸 알게 된 후엔 로또보다 오히려 이게 더 끌리더라고요.

사는 법? 오프라인, 온라인 둘 다 OK!

연금복권은 일단 전국 복권판매점이면 대부분 살 수 있어요. 편의점이든 슈퍼든, 복권 포스터 보이는 곳이면 거의 다 취급하더라고요.

 

직접 가서 원하는 번호 골라서 현금 결제하면 끝인데, 간혹 번호 고르는 재미에 빠지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또 요즘은 인터넷으로도 구매가 가능한데요! 동행복권 공식 홈페이지에 회원가입하고 결제만 하면 끝이에요.

 

단, 미성년자는 구매가 안 되고요, 하루 최대 구매량도 있으니까 너무 몰아서 사는 건 안 되더라고요. 이런 기본 조건만 알면 어렵지 않게 누구나 살 수 있어요.

추첨 시간?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5분!

딱 정해져 있어요.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5분! 이 시간에 MBC에서 생방송으로 추첨이 진행돼요. 만약 TV를 안 본다면? 괜찮아요. 동행복권 홈페이지나 앱에서 바로바로 확인 가능하거든요.

 

개인적으로는 복권에 있는 QR코드 스캔해서 확인하는 방식이 제일 편하더라고요. 아무리 날짜를 까먹었어도 QR 한 번 찍으면 당첨 여부가 바로 뜨니까요.

 

가끔 TV로 추첨 보면서 괜히 심장 두근거리는 느낌을 즐기는 분들도 있던데, 저는 솔직히 그냥 편하게 확인하는 쪽이에요.

1등과 2등 동시에 당첨되는 방법이 있다고?

이거 진짜 흥미로웠어요. 연금복권은 ‘조’와 ‘번호’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예를 들어 2조 123456이 1등이면, 같은 번호의 1,3,4,5조는 2등이에요.

 

그러니까 123456이라는 번호로 5장을, 각기 다른 조로 사면 1등+2등이 동시에 가능하다는 얘기죠! 실제로 이런 방식으로 당첨된 사례도 있고요.

 

물론 그 번호가 나올 확률이야 여전히 낮겠지만, 어차피 살 거라면 전략적으로 한 번쯤 해볼만 하다 싶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생일 번호로 도전 중인데, 아직 소식은 없지만요…

세금 떼면 실수령액은 얼마나 될까?

세금 문제는 사실 복권 할 때 늘 고민이죠. 근데 연금복권은 고액임에도 불구하고 매달 나눠서 주는 구조라 22% 고정 세율만 적용돼요.

 

로또처럼 한꺼번에 받는 경우엔 3억 초과 시 33% 세율이 붙는데, 이건 그게 없어요! 그러다 보니 실수령액이 생각보다 커지더라고요. 대략 700만 원 중에서 약 546만 원 정도가 통장에 꽂힌다고 보면 돼요.

 

매달 이 정도 수입이 생기면 진짜 생활이 확 달라질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저 같아도 아마 회사를… 아니, 생각은 해볼 거예요!

당첨 확인 및 당첨금 수령 방법

인터넷으로 구매했을 경우엔 홈페이지에서 실명 인증하고, 지급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고요. 오프라인으로 산 복권이라면 동행복권 본사로 직접 가야 해요.

 

복권 원본, 신분증, 통장사본까지 챙겨가야 하니까 번거롭긴 하지만… 그 정도쯤은 괜찮잖아요? 참고로 당첨금은 매달 20일에 입금되니까, 이 날짜 기억해두면 좋아요.

 

그리고 복권 잃어버리거나 훼손되면 당첨금 못 받는 거 아시죠? 뒤에 서명하고 주민번호 적어두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연금복권 당첨자는 사망하면 어떻게 되나요?

이 부분 헷갈리는 분들 꽤 많더라고요. 연금처럼 매달 돈이 들어오는데, 도중에 불의의 사고라도 생기면 그 돈은 어떻게 되는 걸까요? 다행히도요, 이건 민법에 따라 상속이 가능해요.

 

1등이나 2등 당첨자가 수령 중에 사망하면, 그 남은 금액은 가족이나 법정 상속인이 계속 받을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즉, 당첨금이 그냥 사라지는 일은 없다는 거죠.

번호는 어떤 기준으로 고르는 게 좋을까요?

복권이 워낙 무작위 추첨이다 보니 정답은 없지만요, 대부분은 본인 생일이나 기념일, 또는 로또 낙첨 번호를 활용해서 고르더라고요. 간혹 꿈에서 나온 번호를 적는 분도 계시고요! 중요한 건 꾸준함이에요.

 

그리고 만약 확신이 드는 번호가 있다면, 동일번호로 조만 다르게 여러 장 사는 전략도 고려해볼 만하답니다. 꽤 많은 당첨 사례가 이 방식에서 나왔어요!

꾸준히 기다리는 그 설렘, 한 주의 낙이에요

뭔가 대단한 전략이 필요하진 않지만, 구조를 조금만 알면 더 재밌고 현명하게 접근할 수 있는 게 연금복권이에요. 저도 처음엔 반신반의했는데요, 매주 목요일마다 작은 기대감에 복권을 들여다보는 그 맛이 있더라고요.

 

안 되면 말고!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도전할 수 있으니까, 스트레스도 덜하고요. 어쩌면 그 설레는 순간 자체가 일상에 필요한 이벤트인지도 모르겠어요.

혹시 여러분은 어떻게 고르시나요?

번호 고를 때 어떤 기준을 두시나요? 저처럼 생일 번호로 계속 도전하시는 분들도 계실 테고, 전혀 감 없이 막 찍는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요.

 

여러분의 당첨 팁이나, 복권 살 때 루틴 같은 게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주시면 재밌을 것 같아요! 진짜 복권 하나로 인생이 바뀐 분도 있다는데, 언젠가는 그런 얘기를 저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인터넷 온라인 로또 구입방법 한도 판매시간 당첨금 수령 등 총정리

 

로또 당첨 금액 기준 세금 공제 당첨금 수령방법 등 총정리